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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브라질 올림픽 종목알아가기 6탄 : 펜싱(Fencing)

skymoon123 2016. 6.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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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펜싱(Fencing)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펜싱은 찌르기, 베기 등을 통하여 두선수 간의 대결을 겨루는 종목으로

 

경기의 목적은 제한시간안에 상대방 선수의 몸에 위치한 주요 타켓 포인트에 무딘 칼날을 맞추는 것이고,

 

더 많이 맞추는 선수가 이기게 됩니다.

 

올림픽에 처음 선정된 것은 1896년 아테네올림픽(Athens 1896)으로

 

가장 오래된 스포츠 중의 하나로 현대 스포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펜싱은 에페를 이용한 검술로부터 기원하여 15세기에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전자 시스템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점수를 체크하기 용이하기 위하여 선수들이 흰옷을 입고 경기에 임하였고,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져내려오고 있지요.^^

 

그리고, 펜싱 경기 한판을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상대방 선수에게 경례를 해야하고, 이를 어길시에는 자격박탈로도 이어질 수 있답니다.

 

 

펜싱 경기에는 3가지 종류의 무기에 따라 플뢰레·에페·사브르가 있고, 공식용어는 모두 프랑스어 입니다.

 

(태권도의 공식언어가 한국어인것처럼 말이지요^^)

 

각 무기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1. 에페 : 110 cm, 770 g으로 팁이 상대의 몸의 어떠한 부분을 닿을때 점수는 기록됩니다

 

2. 포일(혹은 플뢰레) : 90 cm, 500 g으로 팁이 상대의 토르소 또는 사타구니를 닿을 때 점수는 기록됩니다

 

3. 사브르 : 88cm, 500 g으로 상대가 벨트 위에 맞을 때 지점은 기록됩니다

 

각 무기의 유효 범위가 다르며, 그 범위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자 다음은 펜싱 용어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봅시다.

 

1. 발레스트라 : 적에게 도약을 포함하는 발놀림 행동

 

2. 플래쉬 :  팔을 펴고,두다리를 교대로 펴주면서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행하는 공격방법

 

3. 온가드 : 펜싱의 기본적인 준비 자세로, 상대 선수를 바라보고 옆으로 서서 앞쪽 발을... 손은 밸런스를 위해 뒤쪽으로 올린다

 

 

현재 펜싱에 있어서 탑 메달리스트들의 국적은 이태리 아니면 헝가리입니다.

 

펜싱의 기원도 유럽이기에 펜싱의 강대국도 유럽인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다음은 2012 런던올림픽 사브르 결승입니다.

 

즐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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