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후 통증 및 경과 관찰일지 수술후 4일차 : 소변보기

치질수술 후 통증 및 경과 관찰일지 수술후 4일차 : 소변보기

치질 수술 후 4일차....

아직도 간혹 오줌이 마려운데 오줌이 나오지 않는 현상이 있다.

무언가 잘못된건 아닌가 하는 초조함도 갖게 하는 소변 장애....

아직 괄약근 조절이 자유롭지 않은 상태에서 소변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에 대한

나의 해결책을 찾았다.

초반이야 아예 소변을 보기 어렵지만,

어느정도 4일차에는 소변을 보기위해서는 엉덩이에 항상 꽂아놓았던 거즈를 빼야했다.

거즈를 뺀상태에서는 어느정도 소변이 나오는 현상이 있었다.

다른사람은 다른 증상을 보일수는 있겠지만, 4일차정도에 소변이 잘안나오면 거즈를 빼보고 소변을 봐보길 권한다.

 

아직도 대변시에는 찢어질듯한 공포가 엄습해오며, 쉬고싶다는 생각만 드는 4일차.

병원에 중간점검차 내원을 했는데,

거즈를 빼고, 항문을 한번보고, 10일정도는 아플수 있단다.

모레면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10일이라니....

아무튼 4일차는 큰 변화 없이 똑같이 힘든 요양생활의 연속이었다.

1~2일차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일상생활을 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