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가을 강화도 여행기(강화도 고인돌,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지석묘, 옥토끼우주센터, 동막해변 등)

당일치기 가을 강화도 여행기

 

① 여행떠나기 전 강화도 알아가기 

② 첫번째 여행 스팟, 강화지석묘-강화자연사박물관-강화역사박물관

③ 두번째 여행 스팟, 강화평화전망대

④ 세번째 여행 스팟, 옥토끼우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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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여행떠나기 전 강화도 알아가기

 

가을 당일치기로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이후로는 가보지 않았던 강화도...

 

가깝지만 먼 그곳 강화도를 이번 가을여행으로 한번 다녀와보았습니다.

 

강화도를 가기 전 미리 강화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먼저 강화도는 인천시에 속해있습니다.

 

김포시 옆에 있기에 인천이라는 점은 의외일텐데요.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강화도의 주소입니다^^

 

아무튼 강화도는 김포시에서 2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엄연한 섬입니다.

 

위쪽의 강화대교와 아래쪽의 초지대교가 바로 그것이지요.

 

그리고 강화도는 또다른 유명한 2개의 섬인 교동도와 석모도와 붙어있는데 이중 교동도의 경우에는 교동대교로 연결되어 차로 진출입이 가능하고,

 

보문사로 유명한 석모도의 경우에는 삼산연륙교가 건설되어 이역시 강화도와 도로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기본적인 강화도의 지리를 대충 알아본 뒤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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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첫번째 여행 스팟, 강화지석묘 - 강화자연사박물관 - 강화역사박물관

 

여행 코스야 자기가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가면 되기에 이곳으로 가라 저곳으로 가라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코스를 짜는 것 또한 여행의 일부이고, 즐거움이라고 느끼기 때문이지요

 

일단, 저는 첫번째 여행 도착지를 강화지석묘로 잡았습니다.

 

이부근에 관광지가 나름 집중되어 있기에 출발점을 잡은 것이고, 강화도를 당일로 한바퀴를 돌아보려면

 

이지점이 가장 시작하기에 좋을것 같다는 판단에 의해서입니다.

 

처음 강화도로 들어갈때는 강화대교를 통해서 였습니다.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 이라는 글씨가 강화도라는 걸 알려줍니다.

 

 

얼마안돼 유명한 강화도 고인돌을 보기위해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강화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군을 둘러보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강화지석묘.

 

 

강화지석묘 부근에는 다른 여러 고인돌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강화지석묘 부근에는 강화자연사박물관과 강화역사박물관 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요.

 

아침일찍 갔는데 이곳만 둘러보니 2시간이 금방 가고,

 

미리 싸온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점심 후에는 근처의 부근리 고인돌군까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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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두번째 여행 스팟, 강화평화전망대

 

 고인돌군 구경을 마치고, 강화도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강화평화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북한과 2.3Km 정도밖에 떨어져있지않은 강화평화전망대는 북한의 모습이 매우 가까이 보이는 곳입니다.

 

 

강화평화전망대를 가기위해서는 국군의 민간인통제선 검문소에서 간단한 신분확인후 들어가면됩니다.

 

물론 해당 주민들은 별도 신분확인이 필요없지만요 ㅋ

 

옛시절이 생각나더군요...(고생한다.....ㅠㅠ)

 

아무튼,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의 모습이 정말 코앞에서 보이듯이 가깝게 느껴지더군요.

 

다시금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한번 정도 들려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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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세번째 여행 스팟, 옥토끼 우주센터

 

다음 강화도의 명소로는 TV에 나와 유명한 옥토끼 우주센터를 빼놓을 수 없지요.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필수 방문코스로 생각하시면 될만큼

 

아이들에게 신기한 게 참 많습니다.

 

참고로, 어른들이야 뭐.........

 

들러리죠 ㅋㅋ

 

간혹 여성분들은 신기해 해서 좋아하시기도 하지만 글쎄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아무튼 아이들에게는 좋습니다 ^^

 

 

구경을 마치고, 광성보, 덕진진,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을 쭈욱 둘러보았는데요.

 

수학여행 이후로는 가보지 않았던 강화도

 

생각보다 이곳저곳 갈 곳이 많더군요.

 

일일이 다 보려면, 1박2일정도면 가능할 것 같구요.

 

석모도의 경우에는 배를 타야되서 2017년 8월 이후 삼산연륙교가 완성되고 나서 도전해보려고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겐 또하나의 갈만한 곳이 더 생겨서 행복하구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만한 강화도 여행 잘 계획하고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 강화도에서 좋은 추억을 얻기를 바랍니다.

#인천여행 #인천섬 #가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