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올림픽 종목알아가기 1탄 : 양궁(Archery)

2016 브라질 올림픽 종목 알아가기 제 1탄 양궁(Archery)입니다.

 

양궁은 쉽게 말해서 70m거리밖에서 과녁판에 화살을 맞추는 경기입니다.
1900년 파리 올림픽에 채택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되어 왔는데요.

로빈후드에서부터 레골라스까지 소설과 영화를 아우르는 많은 명사수들이 있지만 올림픽에서는 실제의 영웅들을 만나볼수가 있습니다.

양궁에 걸려있는 메달은 총 4개로, 남자 개인전, 남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이 있습니다.

게임 규칙

 

 

먼저 개인전의 경우에는 2명의 선수가 경합을 이루어 개인당 1발당 40초의 제한시간안에 3번씩 교대로 활을 쏘게 됩니다.
이러한 화살이 과녁에 맞은 합산점수를 총계내어 두선수 중에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게 됩니다.
결승전의 경우에는 제한시간이 20초로 줄어들게 되지요^^

단체전의 경우에는 각 나라별로 개인전성적이 좋은 3명의 궁수가 출전을 하게 됩니다.
역시 3발씩 상대방선수와 번갈아 쏘며, 최종 합계가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됩니다. 

 

 

궁수 : 체력, 유연성, 정확도, 뛰어난 기질 등이 궁수의 중요한 자질입니다.

화살 : 최대 직경은 9.3mm까지 허용되지만 대부분의 화살은 활시위를 벗어날때 240Km/h이상의 속도를 낼수 있도록 5.5mm 직경을 주로 사용합니다.

활 :  올림픽 경기에서는 Recurve Bow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과녁 : 지상으로부터는 1.3m의 높이에 설치되며 과녁의 동심원의 직경은 1.22m이고 가장 내부의 동심원을 맞출경우에는 10점 가장밖의 원은 1점의 점수를 얻게 됩니다.

 

 

Grouping : 화살이 과녁의 비슷한 부위에 범주화되어 꽂히게 된다면, 해당 궁수는 정확도와 꾸준한 능력을 발휘해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사격에서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지요^^

Drag : 바람에 의해 과녁에 정확한 조준을 하기 어려운 상황을 표현합니다.

Robin Hood : 양궁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샷을 말합니다. 이미 과녁에 맞쳤던 그자리 그대로 다음 화살이 날아가 이전 화살을 쪼개놓고 꽂히는 것을 말하지요^^ 

 

 

현재 양궁의  최강자는 누구???

 

 

현재까지는 지난 8번의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남성보다 여성이 탑메달리스트로 랭크가 되어있습니다.

양궁하면 대한민국, 그리고, 여성이 잘하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