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전 전체적인 여행일정 짜기 : 마카오 & 방콕 자유여행기 3편

자, 그럼 비행기 표도 샀고, 환전도 했으면, 다음에 할일은 무엇일까요???^^

 

누구는 당연히 숙소를 잡아야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숙소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게 있지요^^

 

바로, 전체적인 여행 일정이겠지요.

 

자유여행의 특성상

 

숙소의 중요성은 크지 않고, 자신이 여행할 지역이 중요시되므로,

 

숙소는 이러한 여행 일정을 고려하여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잡으면 되는 것이지요.

 

저는 최초 계획한대로 1일차(마카오)-2일차~5일차(방콕)-6일차(마카오)일정으로

 

여행일정을 짰습니다.

 

세부계획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일별로 무엇을 할지 크게크게 잡아놓았고,

 

표로 정리해놓았지요.

 

 

위와 같은 큰 일정이 나오기 위해서는 이번에도 역시나 네이버에서의 웹서핑과

 

투어팁스의 자유여행 PDF파일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마카오와 방콕 모두 투어팁스에서 제공하는 자유여행 PDF가 있어서 준비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지요^^

 

일일이 어디어디가 좋고, 어디를 꼭 가보세요라고는 제가 말하기는 그렇고 직접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큰 계획을 잡은 뒤에는 각 지역별로

 

가고 싶은 곳을 지도에 맵핑해주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mapping을 위해서는 구글의 내지도가 필수적입니다.(해외에서는 구글만한게 없습니다 ㅎㅎ)

 

먼저 마카오는 1일차와 6일차에 여행할 곳이지요^^

 

 

검은 테두리친곳이 마카오 이고,

 

마카오는 크게 위쪽의 마카오반도와 아래쪽의 타이파반도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저는 1일차는 마카오반도

 

6일차는 타이파,콜로안반도를 여행하기로 마음먹고,

 

각종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구글 내지도로 표시해두었지요^^

 

<1일차 : 구글 내지도의 마카오 반도>

 

<6일차 : 구글 내지도의 타이파반도>

 

2일차~5일차 동안 있을 방콕입니다.

 

<구글 내지도 상의 태국>

 

<구글 내지도 상의 방콕>

 

오른쪽 하단의 하늘색비행기표시가 수완나품 공항이고, 중앙의 아이콘들이 제가 갈 지역들이지요^^

 

이렇게 구글 내지도 상에 여러 표시를 하는 이유는 바로 현지에서 유심칩 때문이지요^^

 

현지 유심칩을 사용하면 구글 내지도 상의 위치와 현재 실시간 내위치를 보고, 자유여행에서 어디든 모두 찾아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첫날 마카오반도에서 이러한 구글 내지도가 아니었다면, 길헤매다가 지쳤을듯..ㅠㅠ)

 

자, 그럼 대략적인 자유여행 준비가 마무리 되어가는 군요^^

 

다음번 숙소만 정한다면 그 뒤로는 자유여행을 떠나면 됩니다.

 

숙소는 다음번에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