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 광안리 아쿠아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 'GG 투게더'에 스타1 원로 해설가 전용준과 엄재경 위원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 둘과 함께 '3대 해설'이라 불리며 스타크래프트 부흥기를 이끌어왔던 김태형(김캐리) 전 해설위원은 안나왔습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 빛내지 못한 김태형 전 위원은 지난 시절 투니버스와 온게임넷 등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해설하며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기도 했는데요. 엄옹(엄재경)-김캐리(김태형)-MC용준(전용준)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스타 해설 트로이카'로 불렸다네여.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시즌 종료와 함께 셋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일은 드물어졌고 모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김태형 전 위원은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며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