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KT가 모든 요금제 구간에서 음성과 문자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선보였다. 또 업계 최초로 남는 데이터를 다음달로 이월하거나, 다음달 데이터를 이번달에 미리 쓸 수 있는 ‘밀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KT는 7일 모든 요금 구간에서 음성통화를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운데 월2만9900원~4만9900원 요금제까지는 통신사 관계없이 무선간 통화만 무한으로 가능하다. 5만4900원 이상에서는 무선 뿐만 아니라 유선간 통화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5만9900원 이상 요금제에서는 데이터를 무한으로 쓸 수 있다.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