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구 항동에 있는 롯데마트에 가보려고 차를 타고갔는데 폐점을 하고 있었다. 가뜩이나 항동은 항구옆에라 삭막한데 6층짜리 건물이 문을 걸어잠그고 있으니 더 죽은 동네같은 느낌이 들었다.연 50억 적자로 인해 폐점을하고 흉물스럽게 건물만 놔두다가 자구책으로 내논게 바로 업종을 변경하여 롯데팩토리아울렛으로 재개장한다는 것. 롯데팩토리아울렛이 들어설 자리는 지도상에서 보면 알겠지만 주변은 거주지는 거의 없고 죄다 공장이나 창고들이 많고 저녁되면 정말 삭막한 동네이다.마트로써는 최악의 입지조건을 가졌던 곳인데 여기 왜 롯데마트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아무튼 마트 폐업 후 팩토리아울렛은 나름 괜찮은 방안 같아 보였는데 이번 5월 22일 개장을 신청했다만 여기서 또하나 난관을 만났다.동인천역에서부터 약 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