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16 고창 상하농원

전라북도 고창 상하농원을 가다~!

skymoon123 2016. 8. 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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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달 다녀왔던 고창의 상하농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상하농원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경계부의 서쪽끝에 위치한 고창에 올해 2016년 4월 경에 새로 개장한 테마공원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운전해서 고창 상하농원까지 거의 4시간에 육박하는 장거리 여행이니 만큼

 

서울 및 수도권 여행객들에게는 당일치기보다는 1박2일정도의 여행코스로 계획하면 될듯하군요.

 

저도 아침 9시 출발 12시40분쯤 도착하니 삭신이 쑤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ㅋ

 

 

상하농원은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테마공원으로,

 

상하농원의 입구는 보이는 것처럼 깔끔한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소인 5,000원입니다.

 

 

입장료와 더불어 각종 체험 프로그램( 소시지, 아이스크림, 밀크빵, 치즈)도 진행하는데요.

 

 

각 체험 프로그램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우린, 소시지 체험을 13:00에 예약해놓았기 때문에 입장 후 바로, 소시지 만들기를 1시간 정도 했는데,

 

아이가 있다면, 상당히 괜찮은 프로그램인 듯 싶군요.

 

일단, 소시지를 만든 후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상하농원 내부에 있는 상하키친을 찾았습니다.

 

상하농원에는 2개의 식당이 있는데, 바로 상하키친과 농원식당입니다.

 

농원식당은 한식 및 BBQ를 구워주는 곳이고

 

상하키친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우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더 땡겨서 상하키친으로 향했습니다. 

 

주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주문을 하니, 나오는 식전빵......

 

배가 고파서 사진찍기도 전에 먹어버렸따....OTL...

 

 

드디어 나온 피자~~~~

 

굉장히 맛있습니다....

 

배고파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맛있는 피자...ㅋ

 

 

 

 

 

파스타는 그럭저럭 평범합니다.ㅋ

 

 

배를 채우고, 다시 상하농원을 구경해 보는데요.

 

 

새끼돼지가 이렇게까지 이쁜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ㅎ

 

 

바닥을 혀로 낼름거리는 양이 웃겨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아이를 위해 한번쯤은 방문해 봄직한 상하농원인듯 싶군요.

 

아이가 없다면...?

 

음..............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군요.

주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동물농장이기에 성인만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즉, 상하농원 자체도 아이들을 주 타킷 층으로 구성되어진 곳이라 아이만 있다면

 

좋은 테마공원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올만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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