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본책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판매해본 추억!

요즘이야 인터넷 중고매장이 많지만, 2008년만 해도 인터넷에서 중고책을 팔기는 참으로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그 때, 그시절 저에게 집에 쌓여있던 책들을 팔수 있던 플랫폼이 있었으니 바로

"알라딘"

그때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중고책들을 판매해오다보니

요즘엔 여기저기서 중고서적을 팔수 있더군요.

2008년부터 팔았던 책들의 판매가격은 얼마나될까 궁금해서

오늘은 그동안 환급받아왔던 금액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책을 판매하고 틈날때마다 이렇게 환급을 받아놓았습니다.

계속적으로 판매를 한건아니지만 2008년에 인터넷으로 알라딘 중고책 메뉴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액을 합쳐보니 거의 100만원정도 나오네요~

 

어차피 내가 읽을 책이라 내돈주고 읽은거지만, 책이 쌓이면 결국은 버리게 되더군요.

 

책좋아하시는 분들 한번읽은 책을 고이고이 책장에 보관해놓지 마시고, 중고서적으로 판매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