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팁

내가 은행에 저축을 하면 과연 이자는 얼마나 생길까? (22.7.13일 기준)

skymoon123 2022. 7. 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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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우리가 어렸을 적부터 돈이 생기면 은행에 저축을 하라고 배웠다.

우리가 은행에 저축을 하게되면

그돈을 가지고, 은행에서는 다른사람이나 기업에게 빌려주어 이자를 받게 되고,

그중 일부를 우리에게 돌려준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자율에 대해서는 신경을 썼지만, 

그렇게 은행에 넣었을때 실제적으로 내손으로 쥐게 되는 돈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보지는 않은듯하다.

 

그래서, 오늘은 그러한 예금을 했을 경우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이자가 생기는 것인지 알아보고, 

현시점 기준으로 나름 괜찮은 통장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으로 개인의 입장에서 은행에 저축을 하게되면, 

대부분은 위의 세가지 중의 한가지를 선택하게 된다.

 

1. 수시입출금통장 : 말그대로 아무때나 넣고뺄수 있는 통장. 파킹통장이라고도 불리고, 통상적으로 이자율은 0.1%정도로 극히 적다. 

2. 정기예금 : 목돈굴리기통장이라고도 불리우고, 1년,2년,3년같이 돈을 맡길 기간을 정해두고, 금액을 예치하는통장.

3. 정기적금 : 목돈모으기통장으로 불리고, 매일 혹은 매달 일정금액 혹은 자유로이 금액을 넣고 설정한 기간(1,2,3년) 후에 이자를 받게 되는 통장.

 

이중에 가장 이자가 낮은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이고, 그다음으로 정기예금, 정기적금순으로 금리가 높다.

오늘은 정기적금은 제외하고, 

수시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만 고려해보자.

 

입출금통장(파킹통장)은 일반적으로는 금리가 낮지만, 특별한경우 높은 금리를 주는 곳들이 있다.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기본금리가 있고, 우대금리가 있어 무언가 달성을해야 금리를 더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내가 달성하기 쉬운  조건들이거나 조건없이 기본금리가 높은 은행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그럼, 제가 현재 통상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입출금 통장과 정기예금을 통해

실질적으로 우리가 저축을 했을때 받게되는 이자금액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가장 이자가 높은 입출금 통장은(물론, 다른곳도 높은곳이 있지만, 한도가 적거나 여러 조건들이 있어 제외시킴)

OK저축은행의 OK읏통장이다. 

아무조건없이 기본금리로 천만원까지 세전으로 3%금리를 준다.

작년만해도 1%였던 정기예금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히 많은 발전이다. 

물론, 천만원까지이므로, 다른 파킹통장과 섞어서 써야할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사이다저축 입출금통장(사용한도1억, 2.2%)와 토스(사용한도1억, 2%)를 사용하면될듯.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일단은 사이다 저축의 정기예금(1년, 3.53%)를 사용하고 있지만 22.7.14일 금리인상이 되었으므로, 추후 다른곳의 금리가 더 높게 나올수 있다.

아무튼, 위 4가지를 가지고, 각각의 이자율에 따른 

세전연이자를 계산하고

세금 15.4%를 제외한 

실질 세후 연이자를 계산해본후, 

일이자(세후)를 계산해보았다.

 

1천만원 기준 3%입출금통장의 하루이자는 704원

평소에는 1천원을 함부로 쓰지만, 천만원을 넣었을때 704원이 생긴다는걸 본다면 천원도 소중하단걸 깨닫는다.

 

사이다 정기예금의 경우는 역시 금액도 크고 이율도 높아 하루이자가 가장 높다. (4,086원)

요즘은 정말 5억정도만 통장에 넣어놔두 매달 100만원이상 통장에 꽂히는 상황.

올 연말까지는 계속 금리가 오를테니 월100만원을 만들기위해 넣어둬야할 돈이 

3억까지로 떨어질수도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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